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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 프로토스' 로 불리던 김택용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9일에 소속사를 통해 은퇴 소식을 밝힌 김택용 선수는 이로써 지난 2005년 이래 9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가 E 스포츠의 대세로 떠오르게 되면서 이전에 인기를 끌던 스타크래프트1 ,  스타크래프트2 인기가 자동으로 떨어지게 져 입지가 무너짐에 따라 은퇴를 결정하게 된것으로 보입니다.



김택용은 "선수 생활을 갑자기 그만두게 되어 죄송하다. 지금까지 많은 응원 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E 스포츠의 한축을 맡고 있던 '혁명가 프로토스' 김택용의 은퇴소식에 "믿을수 없다" , "스타크래프트가 망해가는구나.." 등 다양한 하고 안타까운 마음들을 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