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SBS에서 방영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지선이 삶에 대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며 

이지선의 저서 '지선아 사랑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선아 사랑해' 의 저자인 이지선씨는 오빠와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로 전신 55% 3도 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거쳐 제 2의 인생을 살고있는 

이지선씨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지선아 사랑해'는 이지선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인간의 의지 그리고 가족들의 사랑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아름답게 만드는지를 일깨워준다.

전신 3도 화상이라는 끔찍한 사고후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삶의 걸음을 내딛은 이지선은 그 후 아픔을 이겨내고 제 2의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을 '지선아 사랑해'를 통하여 모두에게 진한 감동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지선아 사랑해'를 모두 읽은 독자들은 이지선씨의 화상의 흔적이

보이지 않고 그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미소만이 잔상으로 남을뿐이다.

현재 이지선씨는 작가이자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UCLA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